중랑역 앞 동부시장 내에 뜬금없이 위치해 있는 라멘집 시타마치 중랑역점입니다. 이쪽 동네는 라멘집이 거의 없기 때문에 상봉에서 찾아와서 먹었습니다. 하카타 돈코츠 라멘과 탄탄멘 그리고 삿포로 미소라멘이 라멘 메뉴인 것 같습니다. 카레 메뉴도 상당히 잘 나간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좌석이 안락하고는 인테리어가 잘되어있다고는 이야기할 수는 없겠습니다만 나름 깔끔하고 조용하고 테이블 간격이 넓었습니다. 분위기도 그럭저럭 나쁘지 않았습니다. 주문은 키오스크로 합니다. 소식하는 분들을 위한 라이트 메뉴가 있는 것 같습니다. 프리미엄도 양이 많은 건 아니라서 남성분들은 프리미엄 이상 시키시는 편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하카타 돈코츠 라멘 세트를 시켰습니다. 라멘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일식 메뉴를 팝니다. 딱히 라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