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봉 근처에 설렁탕 자체가 없기 때문에 근처에 유일한 설렁탕집입니다. 여기의 장점은 24시간이라 언제든지 엽니다. 설날에도 여는 거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이 주변은 거의 상권은 저녁에만 오픈하는 데가 많기 때문에 여기만 열려있는 경우도 상당히 많습니다. 외관이 주변 상점과 다르게 깔끔합니다. 실내도 상당히 깔끔합니다. 오전 10시에 갔는데도 사람이 꽤 있었습니다. 수육전골이나 매운갈비찜도 맛있다는 평이 많습니다. 여럿이 가면 먹어보고 싶군요. 저는 설렁탕을 시켰습니다. 1만 원입니다. 솔직히 말해서 설렁탕은 들어있는 거에 비해 가격이 비싸서 평소에는 절대 먹지 않습니다. 게다가 남자 입장에서는 비싸게 먹고 나서 4시간 만에 배고파지기 때문에 설렁탕을 먹을 바에는 순댓국이나 뼈해장국을 먹습니다. 그래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