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건강검진은 경희의료원에서 받았습니다. 보통 위내시경이 포함이기 때문인지 죽이나 간편식을 병원에서 주곤 하는데 여기서는 식권을 주시네요. 본관 2층에 있는 죽이야기에서 식사하거나 포장해서 간다고 해도 된다고 해서 식사하고 가기로 하였습니다. 포장비도 따로 있는 것 같고 번거롭기도 해서요. 2층 올라가는 에스컬레이터를 타면 약간 바깥이 뚫린 테라스 같은 곳이 있는데 거기 위치하고 있습니다. 죽이야기라는 것을 처음 들어보았는데 원래 있는 브랜드라고 하네요. 병원에 죽집이 있다는 것은 꽤 괜찮은 아이디어 같습니다. 죽 가격은 본죽과 비슷한 것 같습니다. 다양한 메뉴가 있는데 먹을 만한 죽은 다 1만 원이 넘습니다. 죽 말고도 식사메뉴도 있기 때문에 환자분과 같이 식사를 하러 오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저..